홈플러스 시그니처 크리스피 밀크 초코틴스 리뷰

홈플러스의 크리스피 밀크 초코틴스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최근에 노브랜드 제품을 꽤 많이 리뷰했던 거 같은데, 홈플러스 시그니처는 별로 리뷰한 적이 없는 것 같아 리뷰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밀트 초코틴스로,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이에요.

홈플러스 시그니처 크리스피 밀크 초코틴스 : 3,990원 (125g 제품)

 

꽤 여러가지 맛이 있는 듯

제가 본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코틴스는 4가지 맛이 있었어요. 밀크 초코틴스, 다크 초코틴스, 카라멜시솔트 초코틴스, 오렌지 초코 틴스예요. 저는 이 시리즈를 구매하는 게 처음이라서 가장 무난해 보이는 밀크 초코틴스를 골랐어요. 크리스피 밀크 초코틴스라니 초콜릿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실패할 수가 없는 제품일 거 같네요.

 

아쉽게도 몇 개가 깨져있었다

처음 봤을 때는 감자칩 같은 데에 초콜릿 코팅을 입힌 줄 알았는데, 포장을 자세히 읽어보니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벨기에 초콜릿이었어요. 초콜릿을 이것저것 꽤 먹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긴 초콜릿은 또 처음 먹어보는 거 같네요. 초콜릿을 생산한 지 무려 60여 년이 된 벨기에 초콜릿 업체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기술도, 아이디어도 꽤 좋은 것 같네요. 하지만 포장은 조금 아쉬웠던 게, 한 번 개봉하면 다 먹어야 할 것 같은 포장이었어요. 이 정도 양의 초콜릿이면 사실 한 번에 먹기 어려운 양인데 말이에요ㅜㅜ

 

크런키가 생각나는 비주얼

홈플러스 시그니처 크리스피 밀크 초코틴스의 맛은 생각보다 꽤 좋았어요. 생각보다 크게 바삭하진 않았지만, 초콜릿이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다만 4,000원에 가까운 가격이라 저렴한 느낌은 들지 않았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초콜릿을 한두 개만 먹고 보관할 수 없는 포장이라 아쉬웠어요. 그래도 맛이 꽤나 제 마음에 들어서 다른 맛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이한 모양의 초콜릿을 드셔 보고 싶으신 분, 바삭한 식감의 초콜릿을 드셔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정말 괜찮았던 제품이네요 ㅎㅎ

 

이상으로 홈플러스의 시그니처 크리스피 밀크 초코틴스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