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라면, 백면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드디어 풀무원 정백홍의 마지막 라면을 맛보게 되네요! 일주일에 라면을 3번이나 먹다니, 저에겐 굉장히 드문 일이었어요. 이제 당분간 라면은 잘 안 먹지 않을까 싶을 정도예요 ㅎㅎ
풀무원 라면 정면 리뷰
풀무원의 라면, 정면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라면 리뷰는 처음인 것 같네요. 사실 평소에 잘 안 먹기도 하지만, 라면을 먹을 땐 대부분 신라면을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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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라면 홍면 리뷰
풀무원의 라면, 홍면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그저께 처음으로 라면 리뷰를 했는데, 바로 이어서 이렇게 라면 리뷰를 쓰게 되네요. mleekstory.tistory.com/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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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리뷰를 안 보신 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는 무난하게 먹기에는 홍면이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아마 제가 신라면에 길들여져 있어서 일수도 있을 것 같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라요. 정백홍 모두 색다른 매력이 있는 라면인 것 같아 다음에도 구매하게 될 것 같네요. 신라면 바라기인 저에게 이건 굉장히 큰 변화예요 ㅎㅎ
백면 : 3,980원 (4 개입, 마켓 컬리)
앞선 두 라면과 동일하게 마켓 컬리에서 구매했어요. 역시 최저가는 아닐 수도 있으니 꼭 신중하게 알아보고 구매하시길 바라요. 백면 역시 정백홍 시리즈의 라면이기 때문에 로스팅 공법으로 만든 라면이에요. 정면은 식물성 탕면, 홍면은 소고기 버섯 탕면이었는데 백면은 조개 곰탕면이라고 하네요.
백면은 정면, 홍면과 다르게 스프가 딱 두 개만 들어있었어요. 풍미 소스나 풍미유가 들어있던 두 제품과는 달리 야채 건더기, 로스팅 스프만 들어있네요. 면의 크기는 앞선 두 제품과 동일하고, 정면의 열량은 정백홍 중에 가장 낮은 375Kcal에요. 정면보다도 10Kcal이 적은 열량이네요. 신라면보다 125Kcal가 적고, 신라면(건면)보다는 25Kcal가 많아요.
백면은 특이하게도 야채 건더기에 새우 건더기 비슷한 게 섞여있었어요. 맛을 보니 새우 향이 거의 나지 않아서 게맛살인지 새우 살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야채 건더기도 꽤 많은 편인데 이번엔 제가 물 조절을 실패한 탓인지 야채 건더기가 잘 보이지 않네요 ㅜㅜ
백면의 국물 맛은 조금 시원한 느낌의 담백한 맛이었어요. 간은 딱 적당하고, 크게 시원한 느낌은 아니지만 정면 홍면과 마찬가지 엄청 깔끔한 맛이더라구요. 매운맛은 거의 없어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정도의 맛이에요. 평소에 하얀 라면을 거의 먹지 않는 저였지만, 이 라면은 그래도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D
담백하고 시원한 느낌의 라면을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지난번에 먹었던 홍면이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취향에 따라 정백홍 중에 선택해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이상으로 풀무원의 라면, 백면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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