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이하 배라) 신메뉴, 우유 속에 끼인 소보로(이하 우낀소)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매달 다른 맛을 출시하는 배라! 2021년 올해의 첫 <이달의 맛>은 우낀소에요. 비록 요즘 겨울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지만, 아이스크림은 역시 겨울에도 맛있기 때문에 배라 <이달의 맛>을 거르지 않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코로나가 요즘 다시 조금 잠잠해졌긴 해도 매장에서 먹는 건 불가능해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
이번 배라 제품은 매일우유와 콜라보한 제품으로, 매일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소보로 아이스크림이 만나 탄생한 아이스크림이에요. 저는 우유 베이스인 아이스크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라는 항상 어느 정도의 기대를 갖고 구매하는 편이기 때문에 냉큼 사러 갔어요 ㅎㅎ
모두 아시다시피 2021년은 흰소의 해에요. 아마 이 우낀소의 제품 이름이나 컨셉도 2021년을 기념하며 맞춘 듯한 느낌이네요. 하얀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라 올해 첫 <이달의 맛>으로 정말 잘 어울리는 메뉴인 것 같아요.
우낀소는 생각과 다르게 하얗지만은 않았어요. 소보로가 섞여서 그런지 노란색 아이스크림이 제법 많이 보이더라구요. 자세히 보면 소보로 알갱이들도 조금씩 눈에 보이네요. 우낀소의 맛은 달착지근한 우유 맛 + 조금 짠 느낌의 소보로 맛이 섞여 있어요. 단짠단짠 한 느낌의 아이스크림이라 정말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우유 맛이 강한 아이스크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 아이스크림은 꽤 맛있게 먹었거든요 :)
우유 맛이 강한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저도 배라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구매할 것 같은 맛이에요. 역시 이달의 맛이기 때문에 이달 말까지 (~01.31) 싱글레귤러에서 더블주니어로 사이즈 업을 할 때 500원밖에 내지 않으니, 드실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라요.
이상으로 배라의 신메뉴, 우낀소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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