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투스의 신제품, 샌드 바닐라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로투스만큼 커피에 잘 어울리는 과자가 또 있을까요? 저에게 로투스는 포장지를 한 번 뜯으면 정말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과자라 오히려 잘 구매하지 않게 되는 과자예요. 이런아이러니한 오늘은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이 로투스 신제품을 발견했어요. 로투스를 무척이나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버렸습니다.
로투스 신제품 샌드 바닐라 : 2,890 (150g 제품, 홈플러스 구매)
항상 적는 말이지만 제가 구매한 곳이 최저가는 아닐 테니 구매하시게 된다면 꼭 신중하게 알아보고 구매하시길 바라요. 예전에도 로투스 샌드를 한 번 본 것 같긴 한데, 오늘 제가 구매한 제품은 2021년 1월에 출시한 제품인 것 같네요. 어쩐지 구매할 때 신제품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샌드 바닐라 옆에는 함께 출시한 것으로 보이는 샌드 비스코프 크림도 함께 있었어요. 샌드 비스코프 크림보다는 바닐라가 더 맛있을 거 같아서 바닐라를 선택했지만요 ㅎㅎ
3,000원에 가까운 가격 치고 양이 많이 없어 보이지만, 150g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이 과자가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시진 않을 거예요. 보통 과자들이 60~80g에 1,000원~2,000원 정도인 걸 생각하면 말이에요.
아마 네모난 로투스를 한 번도 안 드셔 본 분은 드물 거예요. 커피 과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러멜 비스킷인데, 샌드는 왜인지 둥근 모습으로 나왔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과자인데 안에 크림까지 들어있어서 한껏 기대가 되더라구요.
로투스 샌드 바닐라의 맛은 역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바닐라가 굉장히 진하고 달아서 로투스 비스킷과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고요. 이렇게 맛있는 샌드 과자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네요. 로투스 비스킷 향이 생각보다 강해서 바닐라 맛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과자였어요.
커피나 우유와 잘 어울리는 과자를 찾으시는 분, 특히 로투스 비스킷을 좋아하시는 분은 꼭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몇 번은 더 사 먹을 것 같네요 ㅎㅎ
이상으로 로투스의 신제품, 샌드 바닐라 리뷰였습니다.
'먹거리 리뷰 > 간식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설록 제주 녹차 치즈케이크 리뷰 (2) | 2021.01.30 |
---|---|
오리온 신제품 해피베리 쇼콜라 초코파이 리뷰 (2) | 2021.01.22 |
피코크 초코 프레첼 리뷰 (0) | 2021.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