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신메뉴,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카페 디저트는 처음 리뷰하는 거 같네요 ㅎㅎ 최근에 인스타그램에서 몇 번 보다가 오늘에야 먹을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어요. 스타벅스를 자주 가는 편도 아니고, 스타벅스 디저트는 많이 먹어본 적이 없어서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요.
스타벅스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 : 4,900원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것보다 예쁘게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꽤 맛있어 보이긴 했어요. 초콜릿으로 덮인 크루아상인데 맛이 없으면 이상하죠? 초콜릿으로 정말 빈틈없이 덮여있는 모습이에요.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아메리카노도 하나 주문해서 같이 들고 왔어요.
우유 품은 크루아상을 잘라보니 정말 우유 크림이 가득히 들어있었어요. 우유를 품은 크루아상이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저는 평범한 크루아상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크루아상도 초콜릿 색인걸 보니 초코 분말이 들어간 반죽으로 만든 크루아상인 것 같네요. 단면까지 보니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어요.
우유 품은 크루아상의 맛은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맛있었어요. 빵의 비주얼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맛이네요. 빵 부분이 약간 퍼석퍼석한 느낌이라 별로였지만, 초콜릿이랑 우유 크림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이 정도의 맛이라면 5,000원에 가까운 빵 가격을 생각해보면 같은 차라리 베이커리에서 빵을 구매하는 게 더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에서도 이 정도 가격이면 맛있는 빵을 구매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스타벅스에서 디저트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좋은 선택일 것 같네요 :)
초콜릿 맛 빵을 좋아하시는 분,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빵을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스타벅스에서 디저트를 먹게 된다면 또 구매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
이상으로 스타벅스의 신메뉴, 우유 품은 크루아상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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