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콰트로 치즈볼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두 번째 홈플러스 시그니처 리뷰네요! 사실 이 제품은 리뷰를 할까 말까 고민했어요. 워낙 다른 곳에서도 많이 팔기도 하고, 사실 실패하기가 어려운 과자였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일단 처음 먹은 거니 한 번 리뷰를 적어봐야겠다 싶어서 간단하게 리뷰합니다 ㅎㅎ
홈플러스 콰트로 치즈 볼 : 1,000원 / 3,980원 (70g 제품/ 320g 제품)
홈플러스의 치즈 볼은 70g과 320g으로 두 가지 크기가 있어요. 70g 제품은 10g당 142.9원 / 320g은 10g당 124.4원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드실 분들은 320g을 구매하시는 게 좋겠네요. 저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고른 과자라서 70g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70g짜리 제품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양은 많지 않았어요. 그래도 요즘 1,000원짜리 과자가 흔한 게 아니라 이 정도면 훌륭한 양인 거 같아요. 포장을 뜯을 때는 다른 치즈 볼 과자처럼 진한 치즈 향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대개는 치즈 향이 확 하고 풍기는 제품들이 많았는데, 홈플러스의 콰트로 치즈 볼은 치즈 향이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더라구요.
홈플러스 시그니처 콰트로 치즈 볼의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치즈 볼 과자는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홈플러스의 치즈 볼은 간식으로 먹기 좋은 느낌이에요. 치즈 볼을 자주 먹지 않는 이유가 과자만 먹으면 굉장히 짭짤해서 간식보다는 술안주로 잘 어울리는 생각이 드는데, 홈플러스의 치즈 볼은 별로 짭짤하지 않고 치즈의 고소한 맛만 느껴져서 좋았어요. 한 번 구매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앞으로도 종종 먹지 않을까 싶어요.
짜지 않은 치즈 볼 과자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정말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놀랐네요 ㅎㅎ
이상으로 홈플러스의 시그니처, 콰트로 치즈 볼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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