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신제품 꼬깔콘 스테이크 화이타 맛 리뷰

롯데제과의 신제품, 꼬깔콘 스테이크 화이타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최근에 밖을 못 나가니 간식을 사 먹는 횟수가 부쩍 늘었네요. 어서 코로나가 끝나야 못 가본 식당들도 방문해 보는데, 계속 간식만 구매하니 새로 나오는 간식들만 더 잘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제가 구매한 간식은 꼬깔콘 스테이크 화이타 맛이에요. 꼬깔콘은 얼마 전 제가 리뷰했던 롯데제과의 칸쵸와 같은 연도에 출시한 롯데제과의 제품이에요. 역시 오래된 과자라, 한 번도 안 드셔 본 분은 드물 거 같네요.

 

꼬깔콘 스테이크 화이타 맛 : 1,200원 (72g)

 

꼬깔콘의 새로운 맛!

꼬깔콘은 꾸준히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했어요. 2012년 매콤달콤한 맛 이후로 허니 버터맛, 새우 마요 맛, 콘수프 맛, 버펄로 윙 맛 등 9가지 이상의 맛이 출시되어 왔어요. 역시 꾸준히 팔리는 제품이라 그런지 시리즈가 정말 많네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2020년 11월에 출시한 스테이크 화이타 맛이에요. 화이타란 소고기나 닭고기를 구운 채소와 함께 또띠야에 싸 먹는 요리라고 하네요.

 

 

 

 

 

질소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꼬깔콘은 봉지 과자지만, 그래도 질소가 많이 들어있는 느낌이 아니죠?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이미지가 나쁜 제품은 아니에요 ㅎㅎ 한때 꼬깔콘 매콤달콤한 맛에 빠져 마구 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아직 한 번도 안 드셔 보신 분이 계시다면, 매콤 달콤한 맛을 구매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보기엔 기존 제품과 비슷

일단 스테이크 화이타 맛의 내용물은 다른 꼬깔콘과 거의 비슷한 모습이었어요. 빨갛거나 노란색 시즈닝이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군옥수수 맛과 비슷해 보이네요. 꼬깔콘 스테이크 화이타의 맛은 아주 약간 매콤한 느낌이 나는 스테이크 소스 맛이 이에요. 매콤한 느낌은 꼬깔콘 매콤 달콤한 맛의 매콤함보다도 적은 느낌인데, 고추장의 매콤함보다는 할라피뇨의 매콤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꼬깔콘 시리즈에 비해 향이 오래 남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역시 꼬깔콘답게 군옥수수 맛과 시즈닝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군옥수수맛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는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한 번쯤은 다시 먹어볼 것 같네요 :)

 

이상으로 롯데제과의 신제품, 꼬깔콘 스테이크 화이타 맛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