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신메뉴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 리뷰

배스킨라빈스(이하 배라)의 신메뉴,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달이네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인지 유독 더 빨리 지나간 느낌이 드네요.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모두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기 바라요. 2020년의 마지막 달! 2020년 12월 배라 <이달의 맛>은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이에요. 이번 달에는 이 촉촉한 초코칩 말고 출시한 메뉴는 따로 없는 거 같네요. 

 

이번에 출시한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은 오리온과 콜라보한 제품으로, 오리온에서 판매하는 촉촉한 초코칩의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옮긴 메뉴에요. 아이스크림 말고도 마카롱, 케이크, 음료도 출시했지만, 저는 오늘 아이스크림만 주문했어요. 최근 코로나가 심해져서 매장 내에서 먹을 수가 없었거든요 ㅜㅜ 마카롱은아직도궁금

 

이게 맛이 없을 수가 있을까?

촉촉한 초코칩은 제가 즐겨 먹는 과자 중 하나에요. 저는 비슷한 느낌의 칙촉이나 허쉬 초코칩보다 이 촉촉한 초코칩이 더 좋더라구요. 초코칩치고 양도 많고, 할인도 자주 하는 편이니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그래서 이달의 맛 포스터를 본 순간, 당연히 이 아이스크림은 맛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 맛있는 초코칩과의 콜라보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살아있는 초코들이 보인다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은 메뉴의 이름처럼, 언뜻 보기에도 초코가 정말 많이 들어있었어요. 그래서인지 배라의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조금 더 진득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의 맛은 밀크 초코 맛이 진한 쌍쌍바 같은 맛이었어요. 아쉽게도 아이스크림에서 쿠키 같은 맛을 느낄수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촉촉한 초코칩 과자랑 비슷한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역시쿠키맛은내기어렵겠지 그래도 아이스크림에 작고 진한 초콜릿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진한 초콜릿 맛을 느끼기에는 좋은 아이스크림인 것 같네요 :) 

 

진한 밀크 초콜릿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제가 이번 달에 다시 배라에 가게 된다면, 또 주문할 것 같네요. 지난달처럼 이달 말까지 (~12.31) 싱글레귤러를 더블주니어로 500원에 사이즈 업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혹시 드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요.

 

이상으로 배라의 신메뉴,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