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야 브라운 슈가 젤리 초코볼 리뷰

헌야의 브라운 슈가 젤리 초코볼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헌야는 대만의 쿠키 브랜드예요. 저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라 요 제품을 구매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아마 다른 제품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초코볼이 가장 유명한 것 같아요. 

 

헌야 브라운 슈가 젤리 초코볼 : 695원 (40g, 마켓 컬리)

 

사실 이 제품은 마켓 컬리를 둘러보다가 구매했던 제품이에요. 어김없이 구매할 간식을 찾고 있던 중, 반값이라고 떠있어서 호기심에 클릭했어요. 무심코 클릭한 제품이었지만, 의외로 제품을 구매하신 구매자분들이 남긴 구매 평이 나쁘지 않아서 구매까지 해버렸네요 ㅎㅎ 695원밖에 하지 않는 저렴한 제품이라 부담이 없기도 했고, 브라운 슈가 초코볼이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동글동글 귀엽게 생긴 초코볼!

40g짜리지만 초코볼 한 알 한 알의 크기가 작지 않아서인지, 몇 개 들어있지 않았어요. 7~8개 정도 들어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정도 양에 이런 가격이면 충분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러웠어요 :)

 

 

 

 

 

안에는 흑당 젤리가 들어있다

초코볼을 하나 갈라보니, 정말 제품의 설명처럼 안에 브라운 슈가 젤리가 큼직하게 들어있었어요. 정말 흑당 맛이 날 것 같은 색깔이네요. 흑당 밀크티의 원조인 대만 답게 이런 젤리도 만드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맛이 정말 궁금하기도 했어요. 소중한 간식이니 역시 비주얼보단 맛이 중요하죠!

 

현야 브라운 슈가 젤리의 맛은 꽤 맛있었어요. 초콜릿 볼 안의 젤리가 흑당 맛이 꽤 진해서 달콤한 초콜릿과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마켓 컬리의 구매평이 좋은 이유가 다 있었던 것 같네요. 흑설탕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제품이에요. 오랜만에 저렴하고 맛 좋은 간식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네요 :)

 

흑당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 저렴하고 맛있는 초콜릿을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다음에 마켓 컬리에서 다른 물건을 구매할 때 또 구매할 것 같네요 ㅎㅎ

 

이상으로 헌야의 브라운 슈가 젤리 초코볼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