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이하 배라)의 신메뉴, 아이스 호떡/ 아이스 붕어빵 리뷰입니다.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 달도 어김없이 배라의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2020년 11월의 맛은 바로 아이스 호떡이에요. 아이스 붕어빵도 함께 나온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아이스 호떡만 광고하고 있더라구요. 10월의 맛이었던 감자 맛 아이스크림보다는 예상할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먹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어서 새로운 맛을 찾아 방문했습니다 ㅎㅎ
배라에 방문하니 새로운 맛이 많이 보였어요. 할로윈을 기념한 맛도 나오고, 재출시한 시즌 메뉴도 몇 개 눈에 띄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아이스 호떡과 아이스 붕어빵을 주문했어요. 이번 달 KT 할인을 아직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맛은 다음번에 리뷰 하도록 할게요 :)
먼저 아이스 호떡이에요. 아이스 호떡은 씨앗 호떡을 컨셉으로 개발한 메뉴인지, 아이스크림 중간마다 씨앗과 호떡 시럽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스 호떡의 맛은 계피 맛이 많이 나는 호떡 맛은 아니고, 호떡 느낌만 있는 달콤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씨앗과 찰떡이 씹히는 식감을 제외하면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은 맛이었다고 생각하지만, 호불호는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인 것 같네요 :)
저는 이 아이스 붕어빵이 더 맛있었어요. 아이스 붕어빵도 실제 붕어빵 맛과는 거리가 조금 있었고 아이스 호떡보다 달지는 않았지만, 커스타드 향의 아이스크림과 은은한 단팥 맛에 중간에 들어있는 붕어빵 큐브가 잘 어울렸거든요. 저는 이 아이스크림이 빵또아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했어요. 빵또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이 아이스크림도 좋아하실 것 같네요.
빵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신다면 아이스 붕어빵을, 재미있는 식감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신다면 아이스 호떡을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아이스 호떡을 드실 분은 현재 배라에서 이달 말까지(~11.30) 싱글레귤러를 더블주니어로 500원에 사이즈 업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이상으로 배라의 신메뉴, 아이스 호떡/ 아이스 붕어빵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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